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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오랫동안 유럽 중앙에서 동서를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면적은 31만 2,700㎢로 유럽에서 큰 편이며 이탈리아보다는 조금 크고 독일보다는 조금 작다. 인구는 3,790만 명으로 유럽연합 2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많다.
_1장 영토와 국민
오랜 세월 폴란드 문화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존재감이 뚜렷한 가톨릭교회,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러운 귀족, 교육과 무역의 중심지, 쉴 새 없이 바뀐 국경, 숱한 전쟁, 폴란드를 점령한 나라들, 공산주의까지 저마다 폴란드 문화에 흔적을 남겼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폴란드인만큼 기념일에 열광하는 민족은 많지 않다. 폴란드인은 국경일, 종교 행사는 물론 결혼식이나 영명 축일도 기념한다. 더욱이 폴란드에서 전통 가톨릭 기념일을 기리는 관습과 방식에는 이교도 요소가 강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_3장 관습과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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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인은 활달하고 사교적이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특히 지인의 소개가 아닌 자리에서는 경계하며 상대와 거리를 둔다. 폴란드인은 첫 만남에 너무 살갑게 구는 것을 자연스럽지 않고 가식적이며 조금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긴다. 이런 태도는 친구나 친지를 대하는 따스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_4장 친구 사귀기
가족은 폴란드 문화의 핵심이다. 세대가 달라도 자주 왕래하며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길을 나서는 폴란드인이 많다. 폴란드인에게 집은 단지 거주 공간이 아니라 항상 가족과 친구를 향해 열려 있는 만남의 장소다.
_5장 가정생활
공산주의가 막을 내린 후 가장 긍정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여가를 즐길 방법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폴란드인은 업무 시간이 긴 대신에 휴가가 많은 편이며 휴일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유럽, 북아프리카, 알프스산맥으로 가는 여행 경비가 줄어든 덕에 해외여행도 흔해졌다.
_6장 여가생활
주요 도시를 오가는 교통수단은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하지만, 인적이 뜸한 지역을 간다면 아쉽지만 흥미로운 문화 체험 외에는 상당히 고된 여행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본이 유입되면서 도로망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_7장 여행, 건강, 안전
얼마 전만 해도 폴란드 내 외국계 회사의 경영진은 대부분 외국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외국계 회사에도 우수하고 노련한 폴란드인 경영진이 많다. 이들은 외국인과 가깝게 교류하며 업무를 익힌 덕에 폴란드 사정에 어두운 외국인들보다 경쟁에서 유리하다.
_8장 비즈니스 현황
폴란드인은 모국어를 무척 자랑스러워하며 외국인이 폴란드어를 배우려고 애쓰는 모습을 폴란드 문화에 대한 존중으로 여긴다. 더욱이 폴란드인은 폴란드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폴란드에 오래 체류했어도 음료밖에 주문할 줄 모르는 외국인이 많기 때문이다.
_9장 의사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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